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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중국 섬서성의 지양펑(姜锋) 부성장은 왜 실크로드경주 2015를 방문했나?
작성자관리자 @ 2015.09.12 11:26:24
1.중국 섬서성의 지양펑(姜锋) 부성장은 왜 실크로드경주 2015를 방문했나?2.중국 섬서성의 지양펑(姜锋) 부성장은 왜 실크로드경주 2015를 방문했나?

경상북도가 중국 본토에 대한 관광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지난 8월의 중화권 언론인 팸투어(사전답사여행)’단 방문에 이어, 경주시와 재매 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섬서성의 지양펑(姜锋) 부성장 일행이 911일 오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

중국 섬서성은 중국 서북지방에 위치한 성으로, 성도(省都)는 서안시이고 인구 37백만 명에 이른다. 중국대륙에서도 가장 비옥하고 풍부한 관중평야(關中平野)의 중앙에 위치해 있는 서안은 당나라의 수도였던 장안(長安)으로, 동서양 문화교류의 대동맥 격인 실크로드의 기점이었다. 그리스 아테네, 이탈리아 로마, 이집트 카이로와 함께 세계 4대 고도(古都)로 꼽히며, 북경·상해와 함께 중국의 3대 교육도시에 속한다. 섬서성은 현재 중국서부의 실리콘밸리로 자칭하며 전자정보, 광기술, 우주항공, 기계제조, 바이오의약, 나노기술 등 첨단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도와 섬서성은 20059문화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면서, 문화교류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상북도 홍종경 국제관계대사와 함께 실크로드경주 2015’를 방문한 지양펑(姜锋) 부성장은 실크로드를 기반으로 한 경제교류와 문화교류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시안 실크로드문화엑스포의 개최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환담을 나눈 뒤, 실크로드 국가의 전통시장 재현한 그랜드바자르를 투어했다. 그는 행사장 입구 쪽에 마련된 중국 부스를 찾아, 산동성 코너의 중국전통차와 시안 코너의 서예와 전각, 가위그림, 피규어 등을 일일이 음미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실크로드를 공통의 주제로 하는 경주발 유라시아문화특급 실크로드경주 2015’의 중국판 개최 가능성이 감지되고 있다. 서안-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추진 가능성 말이다.

 

한편, 섬서성은 실크로드 주변 6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참가한 가운데, ‘일대일로' 국가전략구상을 토대로 세계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장으로 기획된 제2회 실크로드 국제 예술제를 지난 97일 개막하여 921일 폐막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안시에서는 오는 923일부터 26일까지 2,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샹그릴라 호텔에서 실크로드 번영을 위한 혁신적 협력 체계 구축'을 주제로 유라시아 경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안발 실크로드 글로벌문화축제 추진에 대한 대한민국의 면밀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